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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금융상품 매도 잇따라

국제주요펀드 "향후증시 하락" 전망미국과 유럽의 주요 펀드들이 향후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 잇따라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10일 싱가포르 비즈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국제 주요 펀드들은 최근 들어 주가지수 선물을 계속 매도하고 있는 반면 옵션시장에서는 증시 하락을 예상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따르면 3월 이후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서 S&P 500 지수 선물과 옵션의 숏(매도) 포지션 계약 건수가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및 유럽 증시가 지난해 9월 바닥에서 벗어나 무려 20~30%상승했으나 이후 투자자들이 수개월간 관망세를 이어간 뒤 또다시 새로운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소비심리 악화, 최근 급락하고 있는 달러화 가치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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