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가스비 절감에 효과적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사진)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저탕식 구조의 보일러에 콘덴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콘덴싱 보일러는 서구형 순간식 열교환기 2개를 이용해 1차 열교환기에서 현열을 흡수하고, 2차 잠열 열교환기에서 다시 한번 흡수해 65℃~70℃의 폐열이 연통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반면 이 제품은 거꾸로 타는 연소방식을 활용한 국내 최초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현열과 잠열을 흡수한다. 이를 통해 가스비 절감은 물론 응축수가 아래로 자연 낙하하면서 하이핀 연관을 청소해 하부로 쉽게 배출된다. 팽창탱크 속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내장해 순간식 서구형 가스보일러에서 사용하는 온수용 판형 열교환기보다 많은 온수량으로 목욕이나 샤워 중 찬물이 나오지 않는 장점도 있다.
안전성도 단연 최고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모델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 및 질식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한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지금까지 인사사고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가장 안전한 보일러로 인정받아왔다. 지난 2011년에는 이러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민생활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16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 7년 연속 1위로 뽑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온돌난방에 적합한 저탕식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개발해 외국산 보일러의 국내 수입을 대체하고, 가정용 보일러 누적 판매 1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료비 절감'을 지상과제로 설정하고, 보일러 연소 및 열 교환 기술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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