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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현장] '찾아가는 우리말교실' 개최 外
입력2007-06-03 18:43:07
수정
2007.06.03 18:43:07
SBS와 국립국어원이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은 SBS의 아나운서와 국립국어원의 연구원이 직접 초ㆍ중등 학교에 찾아가 수업시간에는 다루기 어려운 우리말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방식. 또 강의 내용을 담은 교재를 편찬해 나눠줌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교실이 열렸으며 매달 1~2회 개설된다.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교는 국립국어원이나 SBS 아나운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SBS 아나운서팀) (02)2113-3568.
■ '핸드 인 핸드' 100회특집
아리랑국제방송은 ‘핸드 인 핸드’ 100회 특집을 4일 오후11시30분에 방송한다.
‘핸드 인 핸드’는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지난 2005년 7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핸드…’는 주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100회 특집에서는 탤런트 이한우 씨의 진행으로 그 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주인공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아본다. 우리나라에서 암 수술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던 몽골의 짐게 씨, 세팍타크로 국가 대표팀 코치로 근무하는 태국 출신의 품싹 씨 등을 만나본다.
■ '죽음의 거래' 4일 첫회
케이블ㆍ위성 다큐멘터리 채널, Q채널은 국제 범죄 현장을 르포 형식으로 보는 3부작 ‘죽음의 거래’를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11시에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르포 취재 전문 기자인 도널 매킨타이어가 실제로 장기 매매, 밀렵, 무기 밀거래의 현장을 잠입 취재한 내용을 보여준다. 4일 방송되는 1부 ‘장기 매매’ 편은 불법 장기 매매가 성행하고 있는 인도 남부의 방갈로르와 첸나이 지역을 다룬다. 장기 매매를 통해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들과 의사들의 행태를 파헤친다.
11일 방영되는 2부 ‘밀렵’ 편은 오랑우탄 밀매가 이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야생 치타의 밀수가 성행하는 남아프리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 폭탄이 거래되고 있는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을 그린 3부 ‘무기 밀매’는 18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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