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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 특집] 알파바이오
입력2004-06-01 17:08:37
수정
2004.06.01 17:08:37
바이오셀-산소촉매로 유해물질 제거
알파바이오(대표 장성일)가 자신 있게 내놓은 ‘바이오셀(사진)’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는 차세대 첨단 촉매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광촉매 제품들이 빛이 있어야만 작용하는 데 반해 바이오셀은 공기 중의 산소ㆍ물과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빛이 없는 상태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광촉매가 오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돼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달리 바이오셀은 산소촉매 기능을 통해 활성산소와 수산화라디칼(OH)을 생성, 유해물질을 확실히 분해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알파바이오는 어느 기업보다 먼저 건축 마감재 분야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바이오 세라믹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적용한 ‘친환경 마감재 전문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시멘트를 비롯해 각종 건축자재에서 많은 유해물질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 속에서, 더군다나 이에 대한 아무런 규제가 없던 시절에 ‘건강우선 주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품 개발에 나선 것. 이러한 의지를 담고 탄생한 것이 바로 ‘알파바이오 세라믹’이다.
알파바이오 세라믹은 70%에 달하는 천연 옥에 항균세라믹, 음이온세라믹 등 기능성 무기결합제를 첨가한 실내건축 마감재다. 1차 코팅으로 시멘트 기공을 메워 유해요인을 차단하고 2차로 알파바이오세라믹을 분사ㆍ코팅함으로써 시멘트 독성을 차단함은 물론 포름알데히드,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원적외선ㆍ음이온을 방출해 항균 효과를 발휘한다.
바이오세라믹은 아파트 건축에 ‘건강’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급속히 보급됐으며 이제 웬만한 아파트에는 두 집당 한 집 꼴로 시공될 정도로 보편적인 마감재로 자리잡았다. 특히 현대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성원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 전국 120여개 아파트 현장, 15만여 세대에 시공됐다.
특히 지난 2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 친환경 제품임을 공인받았다. 조달청 친환경 상품몰에도 등록, 관공서에서 시공하는 대부분 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장성일 사장은 “21세기 건설산업의 모토는 건강과 환경”이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건자재 연구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080-7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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