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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값 평균 18.5% 인상/서울시,오늘부터

◎톤당 1백75원서 2백7원으로1일부터 서울시내 가정용 수돗물값이 평균 18.5%씩 대폭 인상된다. 서울시는 1일부터 가정용 수도요금을 톤당 1백75원에서 2백7원으로 평균 18.5%, 영업용은 업종별로 1.1∼2.6%까지 인상된 수도료가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달평균 19톤의 수돗물을 쓰는 4인가족의 경우 3천2백60원에서 4천7백50원으로 1천4백90원(45.7%)의 추가부담이 생긴다. 또 영업용 1종(병원·약국·일반소매점)은 평균 1.1% ▲영업용 2종(음식점·여관·백화점) 1% ▲욕탕용 1종(대중목욕탕) 1.7% ▲욕탕용 2종(사우나·증기탕) 2.6% ▲공공용(관공서·학교·군부대) 21.8%씩 인상된다. 이와함께 전체 업종에서 기본요금제가 폐지돼 가정용은 기본요금의 기준인 10톤미만의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요금이 적게 나올 수도 있다. 이번 요금인상분은 2개월 단위로 검침, 평균을 내 부과되는 수도료 징수체계로인해 내년 1월에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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