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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 SKT가 연봉 가장 높아

8,800만원…현대車는 2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사외이사의 연간 보수가 가장 높은 곳은 SK텔레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65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활동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외이사의 1인당 연간 평균 보수는 2,371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3,19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제조업(2,614만원)과 제조업(2,184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8,8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현대자동차(7,900만원)와 SK(6,900만원), NH투자증권(6,886만원) 등의 순이었다. 평균 이사회 참석률은 69.2%였고 업종별로는 금융업(83.2%)이 가장 높았다. 회사규모별로는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이 97.3%로 높았고 1,000억원 미만의 회사는 54.1%로 매우 부진했다. 상장법인들은 연간 평균 4.5회의 이사회를 소집해 17.8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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