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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에 정이영


(57·사진) 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실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남병홍(64·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선임됐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던 부회장과 감사를 선임하고 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회원이사와 전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 입사, 금감원 은행감독국, 신용감독국을 거쳐 조사연구실장, 부산지원장 등을 지냈다.



회원이사에는 조성준 삼성저축은행 대표, 한소철 삼정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 김건식 엠에스저축은행 대표, 홍승덕 아산저축은행 대표, 최철훈 센트럴저축은행 대표가 선임됐다.

전문이사에는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균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정영철 법무법인유한에이펙스 대표변호사, 한대호 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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