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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메디톡스, 액상형 보톡스로 신시장 개척

이득호 멘토


보톡스, 유방조형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미국 엘러간사와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4,000억가량의 기술이전 소식이 나오면서 10만원부터 18만원 정도까지 급등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노톡스'라는 제품이 식약청 허가를 획득하면서 상당히 관심을 끌었다. 전세계적으로 보톡스를 만드는 회사는 7개사로 대표기업인 엘러간이 세계 시장점유율 80%로 보톡스 매출만 연간 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는 액상형으로 상온보관도 가능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또 한국에자이와 치료용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국내 독점 판매권 부여 및 기본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메디톡스는 한국에자이에 국내 보톨리눔톡신 치료제시장에서의 독점 판권을 제공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200단위 제품의 제조와 공급을 맡고 한국에자이가 독점적으로 국내에 공급제품 영업과 구매, 판매 및 마케팅을 맡는다. 계약금은 총 50억원으로 계약실행 후 14일 이내에 30억원을 지급하고 1년 후 20억원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메디톡스는 유보율이 2,000%가 넘을 만큼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다. 매수가는 16만2,000원. 목표가는 21만원. 손절가는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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