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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유株, ‘뉴욕유가 급락’에 일제히 급락
입력2011-05-06 09:28:48
수정
2011.05.06 09:28:48
김홍길 기자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정유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7.08%(1만6,500원) 급락한,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S-OiL)은 전일 대비 6.48%(9,500원) 하락한 1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도 5.81%(5,100원) 하락한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후 1시(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6% 가량 떨어진 배럴당 102.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급락세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2차 양적완화 조치도 조만간 마무리돼 석유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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