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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동법개정 강행 반발/노총 “총파업 투쟁”

◎오늘 회견… 정치투쟁도 전개한국로총(위원장 박인상)은 정부의 노동법개정 강행과 관련, 1천2백만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노동법 개악의 저지를 위한 대정치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노총은 18일 노총집행부와 전국 20개 산별연맹 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19일 상오 11시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박인상 위원장이 산하 전국조직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정치투쟁 및 총파업에 돌입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위원장은 정부가 노동법 개악을 강행할 경우 노사관계개혁위원회(위원장 현승종) 탈퇴 및 의식과 관행에 관한 2차 개혁과제의 전면 거부는 물론 정부·여당과의 기존 관계에 대한 재검토등 단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노총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노사개혁추진위원회가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하는 시점에서 산하 단위사업장이 동시에 쟁의발생 신고에 들어가고 12월 중순까지 시한부 총파업, 12월말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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