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89%(2,650원) 올라 52주 신고가인 2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의 급등은 서울시장 선거와 맞물려 정치권에서 용산개발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선거운동 중 용산개발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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