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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 부지 375평 매각 추진/세원화성 특별익 100억원대
입력1997-01-14 00:00:00
수정
1997.01.14 00:00:00
미원그룹에서 분리된 합성수지 생산업체인 세원화성이 서울 회현동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회사측의 희망대로 동 부지 매각이 성사되면 약 1백억원대의 특별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세원화성의 회현동 부지는 모두 3백75평으로 서울시의 재개발사업으로 매각할 예정으로 있는데 공시지가가 1백31억원에 달하고 있다.
세원화성은 또 오산공장 1만4천평, 서울 양평동 2천7백평등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 우량주로 분류되고 있다.
오산공장 부지의 장부가는 4억여원에 불과하나 공시지가는 81억원에 달하며 양평동 부지는 장부가 10억원에 공시지가는 1백16억원이어서 전체 보유부동산의 평가차익이 2백90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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