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梁서울부시장 제자 소환
입력2005-05-18 22:04:37
수정
2005.05.18 22:04:37
억대 계좌입금 경위 추궁
청계천 주변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유재만 부장검사)는 18일 양윤재 (56ㆍ구속) 서울시 행정 2부시장이 운영했던 건축설계사무소 U사의 대표이사인 김모씨를 소환, 양 부시장이 김씨 계좌 명의로 1억원을 입금받은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양 부시장의 대학교수 시절 제자인 김씨를 상대로 양 부시장이 운영했던 U사에 대표이사로 등재된 이유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 11일 건축설계사무소 N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통장 등의 분석작업을 통해 1억원이 넘는 괴자금이 양 부시장에게 흘러들어간 단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