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강신일, 암 투병 감춘채 드라마 촬영 방송 차질 없도록 분량 채운 뒤 10일 수술받아 관련기사 '암투병 촬영' 강신일 수술 성공리에 마쳐 인기행진 SBS '황금신부' 연장방송 결정 예단·혼수도 없이… 김경식 '0원 결혼' 도전 김희철-한여운 '황금커플' 된 속사정은.. "아~ 홍은희 뜨거운 결혼생활 지켜보니.." 송종호-최여진 '깜짝 연기력' 알고보니.. '황금신부' 송종호-최여진 찰칵! 실제 연인? "항소 않겠다"던 이찬 변심! 이민영 반박 강신일 '남몰래 암투병' 연기위해 숨겼다 아이비 협박 유씨 "으~ 배신감에.." 입열다 "선배고 뭐고 내 이름 먼저" 결국 '펑크'까지 영화감독 '직권남용' 출연 여배우들에 추태 배용준 입원 '국가기밀(?)' 병원서도 몰라 '대마초' 고호경-하양수 커플 뭐하나 했더니.. "저 여배우가 성상납" 이놈의 입방정 때문에.. 최현정 아나 생방송 중 구역질? 방송사고! 여배우들 헉! 아찔 노출사고(?) '가슴이 철렁' 노골적 노출장면 '옥소리 몰카' 시한폭탄? 남친 없다던 여가수 과도한 성관계로 질병? '정소녀 흑인 출산' 퍼트린 연예인은 바로.. 여모델 임신시킨 후 버린 탤런트는 누구?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견 배우 강신일(47)이 간암 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SBS 주말드라마 에 출연중인 강신일은 최근 간암 초기 판정을 받았지만 그동안 일부 제작진에게만 이 사실을 알린 채 촬영을 강행했다. 그는 방송에 차질이 없을 만큼 출연 분량 채운 뒤 10일 오전 서울 인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요양 중이다. 강신일은 다행히 간암 초기 단계라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의 한 관계자는 강신일에 대해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어왔다"면서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은 짐작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의 운군일 PD는 "투병 생활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드라마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면서 "결코 암세포 따위에 쓰러질 배우다 아니다"며 강신일의 쾌유를 기원했다. 강신일은 영화 , SBS 드라마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에는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외에 영화 등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2/10 15: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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