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러선물 7만6,554계약 거래 "사상최대"
입력2006-03-07 17:16:13
수정
2006.03.07 17:16:13
미국달러선물이 상장이후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미국달러선물이 3월물 최종거래일을 앞두고 7만6,554계약이 거래돼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측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데다 기업체 네고물량 및 금융기관의 대규모 이월물량(롤오버)이 유입되면서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종전 최고치 거래량은 지난해 10월12일의 6만3,903계약이었다.
한편 코스피200선물 역시 7일 올들어 최고 거래량 기록을 세웠다. 코스피200선물은 오는 9일 동시만기일 및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들어 최고치인 34만1,257계약이 거래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