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76%(400원) 내린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환율 불안성에 따른 적자 폭이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며 “기아차의 4분기 매출액이 11조7,842억원, 영업이익이 6,43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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