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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청문회] IBK투자증권, “포메탈 IPO 뿌듯하다”

포메탈이 지난 9월 상장한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 6,000원의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중. 상장주관사였던 IBK투자증권은 산업기계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실적이 동반된 상승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IPO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포메탈이 지난 9월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주가가 두 배가 넘어섰다. A. 상당히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회사측에서 열심히 한 대가로 보고 있다. Q. 회사측에서 열심히 했다는 건 무엇인가? A. 상장 이후 현 경영진들이 열심히 IR을 진행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들과 꾸준히 미팅을 갖고 있다. Q. 실적도 뒷받침 되니까 더욱 탄력을 받는 것 같은데? A. 그렇다. 산업기계 특히 자동차쪽에서 업황이 좋다보니 회사의 실적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들 역시 실적이 뒷받침 되다보니 관심을 갖는 듯 하다. Q. 공모가 너무 저렴했던 거는 아닌가? A. 그 당시에도 성장성이 큰 것은 예상했다. 다만 공모가는 실적에 의거해서 맞게 판단했다. 당시에는 공장 생산능력 증가 등에 대해 반영치 않았다. 올해 본격적으로 이러한 생산능력 증설 효과 등이 나오고 있어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Q. 공모가를 살짝 밑돌기도 했었는데? A. 상장 초기에 그랬다. 기관 물량 등이 나오면서 한 때 공모가를 밑돌기도 했다. 그러나 실적이 워낙 좋다 보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Q. 현재 회사측하고 계속 연락하고 있나? A. 지난주에도 갔다 왔다. 경영진과 미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영진들이 워낙 열심히 하신다. 이 바닥에서 오랫동안 있었고 주주가치 재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Q. 앞으로 주가 더 갈 수 있겠나? A. 현재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상황이 좋다. 포메탈의 생산 제품의 경쟁력이 강하고 매출 포트폴리오도 잘 짜여져 있다. 3분기 이후도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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