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의 주간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인터넷 시장조사 전문업체 코리안클릭은 지난 12월 마지막주 네이트온의 평균 이용자가 1,06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네이트온을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미니홈피는 물론 메일, 검색,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메신저와 연계돼고 사용환경이 개선되며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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