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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식물성소재를 원료로 한 용기인 ‘플랜트보틀(PlantBottle)’을 국내에 선보였다. 플랜트보틀은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의 300ml 제품 용기로 사용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플랜트보틀은 기존 PET 용기 원료의 약 30%를 식물성소재로 대체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인 친환경 페트 용기”라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플랜트보틀을 2009년 11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5차 UN 기후변화협약(UN Climate Change Conference)’에서 처음 소개한 이래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2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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