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눈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만큼 근시나, 원시, 난시를 가진 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호소하게 마련이 이들 대부분은 안경을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수술을 받는다.
특히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이들 중에는 근시가 가장 많은데, 초고도근시 등 근시 정도가 높은 경우에는 시력 교정 시 깎아 내야 하는 각막도 많아지게 된다. 그래서 초기 라식‧라섹수술은 각막 두께에 대한 우려와 함께 수술 후 빛번짐 현상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력교정수술이 발달을 거듭하면서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로 안정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이엔드라식, 속도와 정확도에서 높은 만족도
지난 21일 강남밝은안과 백형일 원장은 2014년형 아마리스 1050RS와 Z4레이저로 진행하는 하이엔드 라식이 기존의 시력교정술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아마리스 1050RS는 현존하는 엑시머 레이저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리미엄 올레이저로, 1050Hz의 빠른 레이저 속도를 통해 안구 건조 가능성을 최소화 하면서 수술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 가장 상위 버전인 7차원 안구추적장치를 이용하여 수술 중 눈동자가 움직여도 정확한 교정이 가능하며, 정밀하고 균일한 절편을 생성함으로써 절삭량 또한 현저하게 줄어든 것도 이 최신형 장비의 장점이다.
백형일 원장은 “국내 3대 뿐인 이 장비와 함께 Z4레이저를 이용하는 하이엔드 라식은 절편과 각막 사이의 접착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기존 라식보다 충격에 강하고, 더 안전하고 빠르게 시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레이저 절삭량이 적어 그동안 각막 두께가 얇아 라식이 어려웠던 경우나 고도근시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 범위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백 원장은 이어 “레이저 열에 의한 각막 손상을 예방하면서 불규칙 난시도 교정이 가능해 수술 후 야간 빛번짐 현상이나 눈부심 증상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수술은 보다 많은 수술 경험과 연구 경력이 있는 의료진의 집도를 받는 것이 더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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