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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이트주드클래식] 팀 헤론등 4명 우승각축
입력1999-06-13 00:00:00
수정
1999.06.13 00:00:00
미국 PGA투어 99 세인트주드클래식 3라운드에서 팀 헤론(29)이 선두그룹에 합류하면서 4파전의 양상을 띠고 있다.헤론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골프장(파 71)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테드 트리바, 톰 레먼, 할 서튼 등과 함께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로써 헤론은 생애 세번째 PGA투어 정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지난 93년 프로로 전향한 헤론은 96년 혼다클래식과 97년 라칸테라텍사스오픈에서 우승했으나 지난해 이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트리바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쳤고 레먼은 3언더파 68타, 서튼은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틀연속 8언더파를 치면서 선두를 달린 데이비드 프로스트는 3오버파로 부진해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케빈 서덜랜드, 오마 우레스티와 함께 공동5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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