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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사는 중소형주 주목"

PER 낮아진 코오롱·온미디어·예당 등 유망

기관과 외국인이 사들이는 중소형주 가운데 올들어 주가가 저평가됐던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대우증권은 최근 반등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져 투자메리트가 높아진 중소형주 19개 종목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부터 5월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사들인 종목 중 지난해에 비해 올해 PER가 낮아지는 종목은 코오롱ㆍ케이아이씨ㆍ온미디어ㆍ제이브이엠과 코스닥의 크레듀ㆍ금호전기ㆍ코텍ㆍ예당온라인ㆍ에버다임 등이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의 동양기전을 비롯해 코스닥의 씨모텍ㆍ탑엔지니어링ㆍ네오위즈게임즈ㆍDMSㆍ휴맥스ㆍ다윈텍ㆍ우주일렉트로ㆍ모빌리언스ㆍGS홈쇼핑 등을 사들였다. 특히 코오롱과 예당온라인은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관심을 보였다. 임태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수 하락 이후 반등시기에는 특별한 모멘텀을 지닌 대형주 위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반등이 우선적으로 나타난다”며 “하지만 일정 수준의 반등 이후에는 뒤늦게 매수에 나선 투자자를 중심으로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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