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모바일게임 ‘3K 캐슬디펜더즈’를 구글 플레이 글로벌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3K 캐슬디펜더즈’는 삼국지의 영웅과 병사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오는 적들의 침입에 대항해 성을 방어하는 게임으로, 이미 지난해 티스토어 등 한국 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거둔 바 있다.
‘3K 캐슬디펜더즈’는 이번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해 영문 버전으로 게임을 준비했으며,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3K 캐슬디펜더즈’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자사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모두의 탕탕탕 for Kakao’ 및 서비스 예정인 천리마마트, 퀸스블레이드 모바일 게임 2종 등 다양한 게임들의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의 성과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 공략을 통해 금년 전체 모바일 사업 성과의 30% 이상을 해외에서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3K 캐슬디펜더즈’는 삼국지의 영웅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으며,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60개의 다양한 전장에서 적군의 형태나 특징, 날씨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끊임 없이 등장하는 적군을 오랜 시간 막아내야 하는 무한 방어 전장 등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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