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의 행사 4일째인 24일 저녁 8시30분 단독 컬렉션 ‘GS샵 인스피레이션 201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매년 3월과 10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패션 행사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60회 정도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GS샵은 이날 무대에서 △손정완의 ‘SJ WANI(에스제이 와니)’ △앤디앤뎁 김석원·윤원정의 ‘D ON THE LABEL(디온더레이블)’ △김서룡의 ‘SO.WOOL(쏘울)’ △김재환의 ‘A by Jae(에이 바이 재)’ △홍혜진의 ‘thestudioc(더스튜디오씨)’ 등 총 14개 브랜드의 60여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그동안 패션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전진 배치하면서 침체된 K-패션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K-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협업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면서 “이번 서울컬렉션 무대는 GS샵 패션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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