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구로ㆍ금천지부 농아인 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마리오아울렛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구로구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약 2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여성ㆍ아웃도어ㆍ캐주얼ㆍ유아동 등 10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95%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지난 해 YMCA와 공동으로 주최한 ‘지구촌 소외 여성 돕기 바자회’ 등을 비롯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움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락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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