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세명 중 한명은 5년 전과 비교해 희망직종을 변경하고 취업목표도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264명을 대상으로 5년 전과 현재의 취업목표를 비교한 결과, 응답자의 33.0%가 '직종이 바뀌고 하향조정됐다'고 답했다. '직종이 바뀌고 상향조정'은 19.3%, '같은 직종에서 하향조정' 18.2%, '변동 없다' 14.8%, '같은 직종에서 상향조정'은 13.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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