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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보수 사업 대형업체 진출채비

◎현대산업개발등 일시장 연구나서현대산업개발과 청구 등 대형업체들과 대한주택공사는 중소 인테리어 업체들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건물 내외의 개보수사업(리폼사업) 진출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폼사업은 시장 규모가 크지 않으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주거공간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빌딩의 내부 시설 개보수 추세가 확산되며 ▲소득수준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리폼사업을 장래 유망사업중 하나로 꼽고 최근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직은 시장 규모가 미미하지만 일본의 전례를 볼때 곧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 및 기술 선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주택분야에 명성을 가진 청구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일본 시장을 연구하는 등 리폼사업 진출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또 대한주택공사는 노후한 임대주택의 개보수 필요성 때문에 리폼사업 진출 결정을 내리고 정부와 협의중에 있다. 주공은 우선 배관과 방수 등 설비 개보수에 주력하고 이어 실내장식 분야로 확장한 다음 민간주택쪽으로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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