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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홍콩서 역외펀드 판매
입력2009-07-09 17:40:53
수정
2009.07.09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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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홍콩서 역외펀드 판매
유병온 기자 rocinante@sed.co.kr
미래에셋그룹이 홍콩에서 이르면 오는 8월 역외펀드 판매에 들어간다. 역외펀드 형태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펀드를 그대로 복제해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다.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홍콩 증권선물거래소(SFC)로부터 역외펀드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 앞으로 홍콩 판매사들을 통해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홍콩법인은 홍콩의 은행ㆍ증권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게 역외펀드(SICAV)인 '미래에셋 글로벌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향후 영국법인을 통해서도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 유럽지역에서 역외펀드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역외펀드란 세금이나 각종 규제를 피할 목적으로 룩셈부르크 등 주로 조세피난처에서 설정하는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미래에셋이 이번에 홍콩을 통해 판매하는 펀드는 '역외펀드' 형태로 해외에 판매되는 첫 수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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