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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펀드] 현대투신운용, 고수익형도 이중 안전장치
입력2000-10-16 00:00:00
수정
2000.10.16 00:00:00
[비과세펀드] 현대투신운용, 고수익형도 이중 안전장치
현대투신운용은 비과세고수익 펀드가 기존의 하이일드와 후순위채 펀드의 고수익 장점에다 비과세 펀드의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금융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경쟁력을 가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후순위채권과 고수익채권 편입 구성에 따라 고수익형과 안정형 두가지 종류로 운용할 예정이다.
고수익형의 경우 약관상 후순위채권을 60%까지 편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후순위채권의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고수익형 상품이 높은 수익률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고수익형 상품에 포함되는 후순위채권의 경우 이미 판매회사의 재매입 계약(풋백옵션)을 통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서울보증보험의 보증까지 덧붙여 원리금 지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편입하게 되는 후순위채는 최단만기 채권위주로 펀드를 구성해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선물 헷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금리 상승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
고수익형 상품이 후순위채를 중심으로 펀드를 구성하는 데 비해 안정형 상품의 경우 후순위채를 편입하지 않고, BBB_ 이하 등급 회사채 가운데 안정성 및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택해 펀드를 구성할 방침이다.
안정적 수익률을 위해 편입채권만기를 펀드만기(1년)와 일치시키는 전략을 구사, 금리상승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식관련 리서치 조직과 별도로 채권관리팀 내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숙련된 채권심사 전문요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고, 이들의 전문적인 신용심사와 유가증권 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투자대상 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말 금융과 기업구조조정을 거치면 적어도 내년중 국가신용등급의 추가상향 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현재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유력시되는 우량기업에의 선투자를 통한 초과수익 실현도 도모할 예정이다.
주식투자는 전반적인 거품이 제거된 상황에서 거래소 및 코스닥 시장의 신규 공모 주식만을 대상으로 철저한 기업의 본질가치와 수익가치를 기초로 이뤄지게 된다.
성금성 현대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장입력시간 2000/10/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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