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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르네코 (042940)

매출 호전·홈네트워크사업 실적 가시화<BR>상반기 순익 23억등 이익모멘텀 ‘쑥쑥’


동문건설이 최대주주인 르네코는 각종 전기전자장비를 제조하고 아파트나 공공건물의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모기업인 동문건설 아파트 분양 호조로 이와 관련된 전기 및 설비공사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홈네트워크 사업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이익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르네트(LeNeT)’를 출시했으며 이달 초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비쿼터스 환경의 진보에 따른 홈네트워크 산업에 있어서 동사는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며 이미 보유 중인 홈게이트웨이와 홈서버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일정 부분 진입장벽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더불어 홈네트워크 부문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르네코의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며 6개월 목표가격 3,500원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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