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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인터넷株 하락장서 선전
입력2008-02-22 16:52:23
수정
2008.02.22 16:52:23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20%) 내린 653.12에 장을 마쳤다. 3포인트 넘게 빠진 채 장을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개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개인은 7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1억원 ‘팔자’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2.55%), 금융(-1.59%), 디지털콘텐츠(-1.56%), 컴퓨터서비스(-1.40%)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인터넷(0.98%), 일반전기전자(0.54%) 등이 하락장에서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2.43%), 하나로텔레콤(0.40%), 서울반도체(0.26%) 등이 상승했고 키움증권(-4.52%), LG텔레콤(-3.00%), 포스데이타(-2.54%), 아시아나항공(-1.7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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