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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 ‘갤럭시플레이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플레이어는 기존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 3세대(G) 이동통신 기능을 뺀 제품으로, 4인치 액정화면에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별도의 통화용 스피커를 장착해 무선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접속 지역에서는 영상통화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지상파DMB,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320만 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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