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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역류성 식도염치료제 FDA 최종허가에 상승

한미약품의 역류성 식도염치료제인 ‘에소메졸’이 미국 식품의약청(FAD)의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한미약품은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3.87%(6,000원) 상승한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가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이 미국 FDA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한미약품이 미국 시장을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에 크게 올랐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이며 미국에 국내 개량신약이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판 허가에 따라 한미약품은 넥시움 특허가 만료되고 복제약이 출시되는 다음해 5월까지 미국 시장에 독점적으로 신약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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