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넥신-바이넥스,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제넥신과 바이넥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인 GX-P1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GX-P1은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PD-L1(Programmed cell death ligand-1)이라는 단백질에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제조기술, 일명 하이브리드 에프씨 (Hybrid Fc) 기술을 적용해 개발되었으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신규 타겟 단백질을 이용함으로써 양사는 기존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넥신의 연구개발 성과인 GX-P1 세포주의 공정개발을 양사 공동으로 수행하며, 바이넥스는 cGMP 생산설비를 이용해 글로벌 (전)임상 시료 및 상업용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이후 공동으로 임상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글로벌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갖춘 당사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파트너인 바이넥스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