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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투유카드 한달만에10만회원 돌파
입력2000-03-05 00:00:00
수정
2000.03.05 00:00:00
구동본 기자
5일 삼성카드(대표 이경우·李庚雨)는 복권식 멀티서비스카드인 삼성 럭투유카드가 발급(2월1일) 한달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 럭투유카드는 국내 최초의 복권식 멀티서비스카드로 국세청 복권당첨제도와 관계없이 당첨금을 준다. 매월 자체 전산추첨을 통해 1등 3,000만원을 비롯해 4등까지 총 6,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일시불·할부 이용회원수의 5%를 추가로 추첨, 1만원씩의 현금을 제공한다.회사관계자는 『발급초기 당첨확률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외식·영화관람 등 각종 부가서비스가 많아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국세청 복권당첨제도도 카드회원 급증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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