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5위 유통대기업… 매년 외국연수등 시행
한화갤러리아, 루상그룹 산둥여행사와 MOU
성공시 산둥성 1억 잠재관광객 유치 가능
한화갤러리아가 중국 루상그룹 20만명 직원 연수·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추진합니다.
한화갤러리아의 황용득 대표는 “중국 여행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루상그룹 직원 20만명의 연수와 인센티브 관광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상그룹은 산둥성내 유통·호텔 분야에서 점포 수 규모로 1위인 국유 기업으로 중국 전체 순위 5위 유통기업입니다. 매년 그룹 직원의 외국 연수·인센티브 관광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말 루상그룹의 산둥여행사, 톈진(天津)시 국유기업인 톈진해태그룹의 톈진해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루상그룹의 직원 연수·인센티브 관광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이 계획이 성공하면 1억명에 달하는 산둥성 내 잠재적인 한국관광 고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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