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층버스 타고 청계천 관광하세요"

내달부터 관광객 대상 1일 5회 시범운행


오는 5월부터 서울의 관광명소인 청계천을 이국적 분위기의 2층버스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청계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5월 4일부터 청계천을 순환하는 관광용 2층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독일 네오플랜사에서 들여올 2층버스는 총 74명(1층 20ㆍ2층 54)의 승객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규모로 특히 2층에 앉은 승객들은 차 안에서 청계천의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운행 구간은 청계천 전 구간(왕복 14.6km)으로 1일 5회 운행되며 정류장은 광화문, 덕수궁, 청계광장, 삼일교, 방산시장, 황학교, 청계천문화관, 명도교, 오간수교, 모전교 등 총 10곳이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인당 5,000원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시는 10월 말까지 2층버스 1대를 시범 운영한 뒤 시민들의 호응도를 검토해 11월부터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가 2대를 도입, 본격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