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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총괄사장에 김연신(사진) 영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와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대우조선해양의 전신인 대우조선공업에서 선박영업을 담당했다. 한국선박금융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해 선박 영업 및 재무통으로 꼽힌다.
성동조선해양은 또 조선소장이었던 정규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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