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CDMA폰 판매 세계 1위 탈환
입력2005-11-14 17:29:02
수정
2005.11.14 17:29:02
전세계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 휴대폰 시장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4일 휴대폰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2005년 3ㆍ4분기 휴대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880만대의 CDMA폰을 판매, 23.8%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로 올라섰다.
LG전자가 전세계 CDMA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1ㆍ4분기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2,600만대의 CDMA폰을 전세계에 공급한 LG전자는 올해 지난 3ㆍ4분기 누적 판매량에서도 2,200만대(21.2%)를 기록해 1위 자리를 꿰찼다.
LG전자는 지난 3ㆍ4분기에 북미 및 인도 지역에 대한 제품 공급이 크게 늘면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동안 CDMA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8.7%, 모토로라는 11.9%. 노키아는 10.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