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GF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한 ‘루믹스GF1’의 후속제품으로, 풀HD 동영상과 3차원(3D)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46만 화소의 감압식 액정화면을 탑재해 각종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제외한 전체 무게를 265g로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1,306만 화소(유효화소 1,210만)의 4/3인치 이미지센서를 장착했으며 얼굴인식촬영, 자동먼지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제품 본체와 루믹스G 14mm(F2.5) 렌즈로 구성된 기본 패키지가 8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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