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벨 경제학상 수상 제임스 토빈교수 타계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지 말라'는 포트폴리오 이론으로 198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토빈 예일대 명예 교수가 향년 84세로 11일 사망했다.토빈 교수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도 유명하지만 국제투기자본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이동자본에 세금을 부과하자고 제안한 이른바 토빈세를 주창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토빈세(稅)'는 국가간 자본 거래에 1%의 세금을 매겨 특정 통화에 대한 투기를 줄이고 거둬들인 세금을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아이디어. 그가 `토빈세' 도입을 제창한 것은 1971년이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경제학자들과 세계화 반대 운동가들이 토빈세 도입 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창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