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물산.SK상사] Y2K해결 인증받아
입력1999-06-16 00:00:00
수정
1999.06.16 00:00:00
김형기 기자
삼성물산과 SK상사는 Y2K(전산망의 2000년 인식 오류로 인한 장애)에 대한 걱정을 한숨 놓아도 된다.16일 삼성물산(대표 현명관)과 SK상사(대표 김승정)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 Y2K인증센터로부터 Y2K종합분야에 대한 문제점이 없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기업과의 거래에서 전산망 오류로 인한 사고발생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인증 획득은 전산화의 전부문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보다 자신감을 갖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기업이미지 향상과 주주, 바이어, 금융기관 등과의 신뢰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SK상사는 이번 Y2K인증 획득을 계기로 중소 협력업체가 Y2K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기 기자 K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