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남, 외국인투자유치 전년 대비 83% 증가
입력2001-12-17 00:00:00
수정
2001.12.17 00:00:00
올해 충남지역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34건 4억7,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2억5,000만 달러)보다 83%나 늘어난 것이다.이중 신규투자가 17건 3억300만 달러로 집계됐고 기존 투자기업의 증자가 17건 1억6,700만 달러였다.
신규투자 기업으로는 한국 메디헛(50만 달러)을 비롯해 라파즈벽산석고㈜(7,380만 달러), 룡정무역(4만 달러), 민하즈 인터네셔날㈜(4만 달러), 쎄라그린㈜(4만 달러), 모텔백악관㈜(4만 달러), 맥키코리아(250만 달러), 비토넷(39만 달러), 으뜸농산(3만9,000달러), 해태식품제조㈜(4만 달러), 알나스르코리아㈜(2억500만 달러), 케이디엠(1,600만 달러), 대기시트(233만5,000달러), 삼환테크노㈜(61만9,000달러), 대한상호신용금고(155만4,000달러), 이츠웰(38만 달러), 위니아(7만7,000달러) 등이다.
또 피케이엘에 미국 포트로닉스사가 481만5,000달러를 추가 투자한 것을 비롯해 프레지니우스 카비녹십자㈜에 독일 기업이 230만,7000달러를 증자 투자하는 등 17개 외국기업이 충남지역 기업들에 증자투자에 나섰다.
국가별 외국인 투자실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억5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프랑스 7,400만 달러, 미국 5,300만 달러, 일본 2,400만 달러, 네덜란드 300만 달러, 중국 100만 달러, 기타 1억1,000만 달러 등으로 파악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년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월드컵 대회 등을 계기로 잠재적인 유망 투자가를 적극 초청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외국기업들이 희망하는 투자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珉炷?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