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경남道 예산들여 '중매' 나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결혼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풍조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데 대해 행정기관에서 예산을 들여 ‘중매사업’에 나섰다.경남도는 경남여성복지상담소 및 여성복지관련 시설협의회와 함께 도내 미혼남녀 100명을 모집해 내달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산청 삼성연수원에서 ‘경남도와 함께 하는 2001 사랑만들기 캠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프는 D결혼정보회사에 맡겨 미팅 페스티벌, 조별 데이트 및 산행, 디너 파티, 조별 게임, 희망상대 커플 연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인당 8만7,000원의 회비를 내야 되며 도는 1,000만원으로 숙박비 전액과 일부 경비를 부담할 계획이다. 도는 캠프 참가자격을 남자는 직업을 가진 74년생 이상, 여자는 77년생 이상으로 제한하고 남녀 각 50명씩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도는 이번 행사를 1회성으로 준비중이며 추후 계속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