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앤베리즈’는 취약 계층 고용을 늘리고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이날 서울시 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9일 경복고등학교, 23일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열린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통해 총 60~70명을 신규 채용, ‘빈스앤베리즈’에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측 관계자는 “3월 취약 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빈스앤베리즈’의 사회적 기업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며 “독립법인 설립 전이긴 하나 지난 7월 한부모 여성가장 2명을 고용하는 등 이미 취약계층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달 중에도 취약계층 20명을 추가로 고용하기 위해 면접과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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