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농심, 스낵 제품 가격 인상효과 기대-대신증권

농심이 스낵 제품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올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2월 스낵제품 14종의 가격이 7.6%(가중평균) 인상됐고, 햅쌀반 등 기타 제품군도 일부 가격 인상이 있었다”며 “물량 저항 및 기타 비용 증가 요인 등을 보수적으로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4.1%와 4.9%로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히“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라면 시장은 견조하다”며 “전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라면도 2ㆍ4분기 이후에는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911억원, 영업이익은 18% 성장한 1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28만 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