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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55호 홈런볼 홈쇼핑서 경매
입력2003-12-22 00:00:00
수정
2003.12.22 00:00:00
정영현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의 55호 홈런볼이 홈쇼핑 TV 경매에 오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3일 밤 8시 40분부터 10시 10분까지 90분간 방송되는`쇼핑특선 TV경매` 를 통해 이승엽이 지난 9월 25일 광주에서 아시아 홈런 타이 기록을 세우며 펜스를 넘겼던 55호 홈런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와 삼성의 광주 경기 당시 한 대학생이 뜰채로 낚아냈던 이 야구공의 경매 개시가는 1억2,000만원. 올 시즌 이승엽 선수의 통산 300호 홈런볼이 1억 2,000만원에 판매됐던 점을 감안해 경매 개시가격이 정해졌다고.
현대홈쇼핑은 “아시아 홈런 최고 기록의 상징인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은 삼성구단에 기증돼 판매가 불가능하므로 55호 홈런볼의 희소가치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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