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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대출금리 평균 13.85% 역대 최고

10월 평균 연 13.85%…은행은 5.37%로 하락

저축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 기준)는 13.85%에 달했다. 이 금리수준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일반대출 금리는 평균 연 13.85%로 전월보다 0.88%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11.48%)과 비교하면 2.37% 급등했다. 저축은행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면 연간 대출 이자가 118만5,000원 불어난 셈이다. 반면 지난달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평균 연 5.37%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떨어졌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0.44%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대출금리의 하락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은행과 저축은행 간 대출금리 차이는 작년 말 5.67%포인트에서 지난 10월 말 8.48%포인트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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