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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젊은 직원 의견에 귀 기울인다

박찬종(왼쪽 여섯번째) 현대해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하트(HEART)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19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박찬종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하트(HEART)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트 주니어보드는 사원 및 대리급 직원들로 구성된 일종의 사내 위원회로, 기업문화 개선과 경영진과 실무자간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대해상 측은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의견을 회사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하트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의 기업문화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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