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기업 5곳중 1 곳 "지재권 침해 피해 입었다"

국내기업 5개사중 1개꼴로 지식재산권 침해에 따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지난 2000~2009년까지 지식재산권 침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조상대상 기업의 22.1%가 국내외에서 지재권 침해에 따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9.9%는 다른 회사의 지재권을 침해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재권을 침해하는 형태는 해외현지에 등록된 지재권을 타사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80%에 달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침해사례의 58.3%를 차지했다.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지재권 문제가 발생하면 소송비용 외에도 연구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기업 경영활동 전반에 다양한 형태로 타격을 입힌다"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리스크 분석 및 단계별 점검 등을 통해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